위블리(weebly) 접속이 안될 때

지금은 워드프레스에서 지내고 있지만 원래 올해 초에는 위블리로 개인홈을 만들었었고, 비슷한 웹 빌더들 중에서도 쉬운 사용법, 무료로도 웬만한 필요한 건 다 있는 점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기능만 좀더 일반적인 블로그 같았다면 안 옮겼을지도…)

다행히(?) 위블리를 사용하지 않게 된 후이긴 하지만 언제부턴가 위블리 사이트로 접속이 되지 않았다. 나만 그런 건 아닌 듯 댓글로 알려주신 분도 계셨고, 통계 검색어에도 ‘위블리 접속’ 이 종종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건 데스크탑에서만 그렇고, 폰이나 타블렛에서는 접속 및 관리가 잘만 되는 거였다. 다른 친구의 데스크탑에서는 또 멀쩡하게 접속이 되기도 하고.

그동안 왜 이럴까? 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마침내 이유를 찾았다. 허무하게도…… 컴퓨터에 깔린 백신 프로그램 보안 설정때문이었다.

원래는 윈도우즈 디펜더만 쓰다가 도중에 무슨 이유론지 V3를 설치했는데, 그때부터 위블리 접속이 안되기 시작했으나 설마 백신 때문일 거란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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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웹 보안 설정에서 위블리 주소를 신뢰 사이트로 지정해 주면 된다. (V3의 경우) 음…적용하자 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위블리 사이트가 뿅! 멀쩡히 떠오르며 허무함을 안겨 주었다.(…)

위블리에 접속이 안되거나, 갑자기 접속이 안되기 시작했다면 보안 쪽을 한 번 살펴 보세용.

위블리(Weebly) 사용기

Last updated on : 20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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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에 홈페이지 붐이 엄청 일은 적이 있었다고 기억한다. 하이홈이니 컴내꺼, 네이버 홈페이지 등등…전에 없이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자신만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던 그런 시절들이 있었다.  사실 나도 그 때 처음 온라인에 wooni라는 흔한 이름으로 네이버 홈을 만들었던 게 시작이었고…

올해 2~3월경부터 갑자기, 다시, 그림도 모아 놓고 나도 만지작거리며 놀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포폴용으로는 대충 비공개 블로그를 하나 더 파서 쓴다거나 하는 식이었고 사실 그리 불편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다시 홈페이지를 떠올리게 된 건지…..

어쨌거나 그 몇달 전 잠깐의 생각 때문에 나는 여러 난리 끝에 지금은 워드프레스로 사이트와 블로그를 죄다 끌어 모아 놓고야 말았다.  단지 한 곳에- 새창을 띄우지 않고 다 모아놓고 싶어했던 탓이다……아마 이제는 더이상 뭘 바꾸진 않을 듯 하다.(조용히 잘 있던 블로그를 갑자기 옮기고 매일같이 갈아 엎어서, 사실 이전 블로그 때 와주시던 분들껜 많은 혼란을 안긴 게 분명하다…늦었지만 죄송합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여러 분들이 여전히 RSS를 통해 계속 봐주시고 있는 듯 하다… 감사합니다.)

아무튼, 비록 지금은 쓰지 않고 있지만, 위블리로 만들어 뒀던 때 메일로 어떻게 만든 거냐고 물어보신 몇 분들도 있었고, 그동안 알아보고 손대봤던 많은(..) 사이트 빌더들 중에 유독 위블리가 무척 좋은 인상으로 남아서 잠시 주관적인 사용기(씩이나..)를 써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