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9

프로메테우스.
기분 탓인가 시대가 변해 갈 수록 수작들은 나와도 진짜 역사에 남았던 그런 걸작들은 안나오는 것 같은….
그런데 이런 생각 들면 늙은 것이라던데=_=
압도적인 영상이라든가, 기술력은 정말이지 굉장하게 보였지만 내용은 왠지 불친절과 뜬금없음이 좀 많았다는 느낌
특히 캐릭터들을 설명하기 위한 디테일한 장면들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고…
(그 김새는 ‘파더’같은 부분만 봐도 캐릭터들의 디테일 보여주기에 좀만 더 시간을 할애해 줬다면 
스타워즈 급의 그것은 아니어도 충분히 의왼데? 어쩐지..파더여서 그랬구나! 정도의 충격은 충분히 가능했을 테고.
그 안와닿던 낯선 이들;;의 가미가제 장면에도 조금은 비장미와 감정이입을 줄 수도 있지 않았겠는강..)
모양새는 최첨단인데 왠지 모르게 그에 비해 인간적인 부분이라 하나 소소한 어딘가는 꽤 결여된 듯한 느낌이라 해야하나?
근디 증말 요즘은 게임들-그런 부분들이 매우 살아있던 전작에 비해, 드래곤에이지2나 매스이펙트3=_=
또 안해봤지만…최신 디아도 뒤로 갈 수록 스토리와 연출에 디테일이 떨어진다 한 듯 하고..- 도 
영화들-요 몇년 좀 특히 심각하다 생각했던 건 스카이라인, 월드인베이젼-_-;;등등 -도 종종 그랬던 것 같고.
이게 요즘 추세인 건지..
+그래도 스페이스 죠키 떡밥이 마침내 완성된 것은 좋았음

이거보다는 낫게 그린 게 하나 더 있지만 그건 어쩌다보니 19 하드코어?라 정말 너무 러프지만 이걸 짤.
또 얘냐.ㅋㅋ
이런저런 시도를 늘 해야겠다고 생각은 한다.
그런데 망치는 게 겁나서인가 어느덧 점점 안전하고 익숙한 방향으로 가려 하는 기운이 아직도 많음
갖다 버리는 레이어가 매일 많으니 낙서만큼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문제는 완성ㅜㅜ
늘 시작~초중간 단계에서 끝내 버리는 셈이라… 이번엔 더 점점 좁혀가 보는 거다
그러다 보면 이해 못하던 뭔가를 갑자기 이해하게 될지 누가 아는가.
무엇을 하든 끝은 내자. 불끈
1.
책임의 무거움.
잘할 수 있다며 당연히 해왔던 그런 것들에도 한 번 더 긴장하고 연연하게 된다.
영향이 없기만을 바람
그래도 힘만은 넘치고 있다?
2.
백팩 겟. 이 친구.

그렇게나 많이 뒤져보고 알아봤었는데도….알고 보니 은근 꽤 클론이었던 친구ㅜㅜ

지하철에서 온통. 몇 명을 봤는지..하지만 아름다우니까(..) 괜찮다.
정작 담아줄 노트북을 이미 팔은지가 오래라는 거는 안습이지만 괜찮다.
결국 머지 않아 사게 될 것임을 느낄 수 있다…아예 가뿐히 박스를 내릴 날이 올 것을 믿어요(?)
3.
몇년이나 되어서야 바람막이로 겨우 커플룩ㅋㅋㅋ;;
4.
어쨌든 그래도
그 누구라도 잘못되기를 진심으로 바란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미워했던 사람, 혹 나를 미워할 사람, 이도 저도 아닌 사람, 잊고 잊혀진 사람
좋아하는 사람 혹은 서로 인생에 다시는 마주칠 일없이 정리된 사람이든 누구든 간에
그냥 그들이 자기네 영역에서 어떻게든 다 잘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