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최근 들었던 노래의 Come with me to the other side 라는 가사 단 한 줄에 꽂혀서 그린 것 두 장.  뱀파이어팩 티저 클립 영상에 딱 몇 초 지나가던 그 장면을 멋대로 생각해 봄.
여심은 미스헬이라고 하는 엄청난 이름인데…영상에 따르면 칼렙을 만든 심으로 보이는데도 발매된 게임에는 없고, 갤러리에서 받아 게임에 포함시킬 수 있지만 생판 초면이 되어버리는 슬픔. 스토리 일치를 꿈꾸는 나로선 이런 구멍(?) 참 아쉽지만.

이런 스타일의 여캐는 그려본 적이 없어서 좀 정말 서먹했음(..) 하지만 한편 게임 스샷 등등을 참고해서 그리다 보니 이상하게만 보였던 EA-맥시스의 디자인이 조금은 더 납득되기도 하고(..)

그런데 아무래도 저 상의는- 특히 저 핑크한 색상 팔레트는 심의 때문에 저렇게 된 거지 사실은 비치는 망사거나 뭔가 그런 걸 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만든다. 아무튼 저 누나는 왜 저렇게 무늬 투성이인데 부정형이 심하고 알아보기도 힘들어…결국 그냥 대충 그럴싸하게 그렸다. 아무튼, 좀 더 미니멀(?)하고 싶었는데 은근 눈에 거슬리는 것 많아져버린 그림들

아무튼 이건 그렇게 부담 갖고 최선을 막 다하기까지 하고 싶지는 않은 그림들이니…하지만 일과는 다른 의미에서 재미있고, 뭔가 연습이 되는 것도 같..고?
그리고, 결국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내 마음이…이런 게임 트레일러를 기반으로 한 팬아트에서까지도 드러나는 것 같다..?
그러나 성향/사상을 이 그림들과 연관짓진 마세요. 뭐 성별 관련이라든가 이런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ㅋ

그냥 저들에게 심취했을 뿐(?)

 

 

 

이제부터는 이쪽에 속해 나와 함께 하는 거야.

 

 

 

 

너는 분명 감사하게 될 거다, 나의 이 선물에.

 

 

…….

이 한적한 곳에 어떻게 찾아오셔서 칼렙으로 내부 검색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옙, 여기 검색 좀 불편하죠 이젠 느리기까지 하네)
사실 칼렙 관련 그림들은 네이버 블로그 – 여기에 중점적으로, 그리고 살짝 더 먼저 올립니다. 그외 일지나 게임 심즈에 대한 글도 거기에 많지 여기엔 전멸(..)
+그리고 블로그로써의 역할도, 점점 옮겨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신 에디터 너무 편리해…….

원래 저기는 수년간 은밀한(?) 사생활 심즈 취미용 블로그였지만 올해 들어서 그냥 숨기지 않기로 함.

아니 사실 별로 은밀할 것도 없더라구요 내가 뭐라고

사실 꽤 예전 스케치를 살린 것이다. 점점 불행해지고 있는 애들이지만…그렇게 둘이 즐거울 때도 있었지
음 생각난 김에 전에 낙서같이 했던 이전 부분들도 정리해서 다시 그려봐도 좋을 듯. 아니 뭐 그냥 새로운 거 그려도 되고

 

특히 그 당시랑은 얼굴이 다르게 그려지는데…음…
정리하다가 도중에 이목구비(특히 눈에 하이라이트 미리)를 뜬금없이 대충이라도 해놓고 진행하거나 하는 건 개인적 습관
그냥… 왠지 그러면 뭔가 좀 더 생기를 느낀달지 의욕이 생기곤 한다? 별 이유가 있는 것 같지는 않은 꽤 오래된 버릇.

요즘은 별 이유없이 작업 사이즈를 키우고 있는 중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