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새는 이런 카메라/이런 렌즈로 막 찍기 정말 힘들다는 것 같지만. 전부 크롭이라 화질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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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들이 수변 공원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는 모양.
조금만 가까이 가도 호들갑 떨며 멀리멀리 달아나서… 멀찍이서 찍은 것을 크롭했더니 몹시 화질구지.
누가 그랬더라? 새끼 오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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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생뚱맞다. 평소 오리가 있을 장소 아님.  근처에선 까치떼가 시끄럽게 굴고 있었고.
왠지 불안하게 계속 왔다갔다 하는 오리 한 마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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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옆 덤불 속에 어미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다. 어쩌다 이렇게 도로/아파트 단지들과 가까운 곳에 둥지를?
사진엔 없지만 둥지 앞에는 공격이라도 받았는지 깨져서 썩은내를 풍기는 알 한개가 굴러다니고 있었고…

아무래도 이쪽은 미래가 썩 밝지 않을 것 같다 싶었는데, 역시나… 며칠 후 저 오리들은 둥지와 알을 버려둔 채 떠나고 없었다. 아마 사진의 알들도 그냥 죽어버린 듯.

한쪽은 오글오글 태어나서 한껏 자라나고 있었는데 다른 쪽은 끝까지 불운했다. 이런 것 부모 탓이라 해야 할까?(..)

현실은 늘 냉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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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갔다가 본. 비둘기들의 파워 짝짓기 순간(…) 정말로 순간이었다.

 

뭐 늘 여전했죠. 낙서같이 해도 되니 부담이 없었음.
그런데 슬슬 다른 것들도 좀 그리고 싶어지네요… 드디어?

 

그래 진짜 그런 건 오로지 너의 희망사항, 네 상상일지도.


 

끝내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별 생각없이- 여기저기서 보는 저 제스쳐를 좋아했다. 말 그대로 지켜보고 있다- 정도의 뜻이긴..한데.
좀 더 찾아보니 군 수신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도발하는 의미가 있었다…캐붕? (이미지 자체는 구글에서 찾은 사진들을 매우 베낌)

 

 

버린 스케치 중 하나.  그래…모두가 무조건 용서해 주는 성녀를 꿈꾸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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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이야기- 악녀 메데이아. 거의 최초의 얀데레(..) 라고 하네요. 그래서 특히 표정 변화를 생각했던 그림.

 

 

 

 

그리고 음. 요즘의 제 그림이란 것에 대해서 좀 반성을 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뭔가 변화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