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8

*워드프레스는 디폴트 고유주소에 번호가 붙는 것 같은데 수치 점프가 너무 심하다. 

 

배달온 스파게티에 활짝 웃고 있는 얼굴이…있었다…짱구 닮았나?

……

아하…난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정신빠져 살아서야.
요사이 참 그 관련 시끄러운 일들이 많은 모양이구나.  그래서 덩달아 이 조용한 곳에서도 그런 흔적들이 늘었던 것인가.

+내가 바로 그 재수없는 양비론자라는 말을 듣고 있다…신나게ㅋㅋㅋㅋ ㅠ

아무튼 어떡해, 일이 너무 안된다(..)

 

 

예전에 좀 좋아할 때는 그렇게 걸리길 바라도 안나오던 카라마츠가, 이렇게 오래 지나서야… H가 어디서 대충 사다준 랜덤가샤폰 박스에서 땋 튀어나옴. 하지만 이젠 늦었다. 나는 더이상 뜨겁지 않지(…) 저 먼지.

 

 

언제나 심드렁한 비모.
비모는 거의 다 크도록 샵의 접촉없는 유리장 안에만 있던 친구라, 아마 얘가 감정(?)을 제대로 못 배웠구나 짐작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호들갑스럽게 동정모드가 되던데…비모 본묘는 자길 불쌍하게 여기지 않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진짜 얌전하고 깔끔떨고(이것도 샵 쇼윈도는… 늘 닦아대고 그래서 그런 것인가?) 그냥 시크한 고양이인가 싶지만
그렇게 봐도 조금 어색하고 차가운 면들이 분명 있다. 비슷하게 어색/얌전했어도, 촉촉하다 못해 축축하던 아메랑은 너무 다른..?

 

 

이럴 때가 아닌데 갑자기 초간단! 낙서를 했다.

흠…사심 가득하다 생각하며 왠지 부끄러했지만, 잘 생각해 보니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듯.
아주 가끔 그리긴 했지만, 그나마의 남캐를 그리면 언제나 어리거나 약해보였던 것 같기는 함.

 

+음..실제론 남남 같지만 그래도 시스템상 남매이기 때문에. 나의 취향이란 게 좀 그렇긴 하다. (…)

 

젤다 야숨- 가장 마음에 들었던 야생마. 그런데 이름 상태가…?

진짜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다…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냥 좋아하는 것들로 머리가 꽉 차서- 가능하다면 나 진짜 딴 거 아무것도 안하고 좋아하는 것들만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고. (………) 난 그렇게, 뭐 좋아지면 어필도 좀 못하는 편인데, 한편 좋아지면 또 참 정신을 못 차려서…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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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이렇게나 한적하고 소통수단 다 막은 곳에서 그림 올릴 때마다 왜 혼자 이상한 성별/성향 의심 말아라 이런 이야기 자꾸 쓰나 싶었을 수 있었겠다(..)

그…, 여기에도 통계라는 게 있긴 있고… 솔직히 관심없어 거의 안 보는 게 사실이고(..) 생각나면 가끔 몰아서 보곤 하는데, 작년부터 한 캐릭터 팬그림을 자꾸 그리기 시작한 후로…ㅋㅋㅋ(..) 음, 그 캐릭터가 참 마이너하다 생각하고- 실제로 여전히 그러함에도 불구 살짝 페이지뷰가 늘어서 그건 좋았다(솔직). 그런데…

딱 그렇게 그림의 소재가 좀 달라진(..) 그 시기부터, 이 한적한 곳에서 그…, 성별 관련 음- 그러니까 그런 키워드로 검색해 보고 가는 누군가들이 종종 있는데- 주로 그 팬그림들 보고 그러는 것 같아서, 혹시나, 글에다 뜬금없이 이상한 소리들을 덧붙였는데, 헛소리 같았다면 죄송

근데 어제인가 오늘은 무려 ‘혐오’ 라는 확실한 키워드로 여기 검색을 해서 글들을 몇 페이지씩이나 찾아 읽어본 분이(…) 아니 누구신지, 나에 대해 뭘 알고 싶으셨던 건지ㅠㅠ 어떤 혐오 예상하셨는지 몰라도 아마 부합하는 글이 없었을 거라 확신합니다 만

설마, 안 그러던 사람이 남캐 팬아트를 갑자기 좀 즐겨 그린다거나- 그런 그림들에서 때로 취향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벌써 누군가에겐 뭔가 사상이 궁금하단 건가 싶어 좀 무섭고(..)

애초에 성별 등 나눠 일부러 혐오하거나 유독 좋아하거나 편들거나 그러지 않는다 확실히 말할 수 있고, 굳이 따지자면 평소 사람들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질 않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특히 주로 기사나 그런 것으로, 불특정 다수로 표현되는 실체없는 사람들 모습을 말합니다. 피곤하다 느낄 때가 많음.
그러나 나름 인간애는 상당하다 생각하고, 인류 자체는 진짜 사랑함 (…….)
아직도 중2병 같거나 재수없다면 죄송ㅋㅋ… 근데 현재 진짜 마음이 그러니까.

그림은 그림일 뿐이고 취향은 취향일 뿐? 진짜 내가 뭐라고 굳이 이런 소리까지 여기 쓰네요.

검색은 자유지만,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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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찹쌀떡이 그냥 예뻐서. 진짜 카메라는 들고도 안다니고, 찍지도 않아서 안타까울 지경. 봄이 오면 좀 들고 다녀볼까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