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 연휴 사진들-울산,대전

자주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겠다고 꽤 전부터 다짐했지만 어느덧 점점 텀이 늘어나더니 막판엔 약 3개월 단위로 몰아 올리고 있었다 다시 적어도 1개월 단위로는 기록해야지, 하는 다짐과 동시에 무슨 글이든 며칠에 한 번 정도는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SAM_0667.jpg

초점 나간 사진..인데 이게 바로 보케 아닌가여 보케?(…) 멀리 보이는 야경

SAM_0676.jpg

야심한 시각 공원 조명이었는데 뭔가 뽑아서 침대맡에 두고 싶게 생겼다…

SAM_0680.jpg

아무도 없는 도로를 걸어가다가 또 바닥에 놓고 찍어봄.

..

이후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 본가로 내려갔다. 제사도 없는 우리집은 연휴 동안 전원이 게으름피우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올해는 뭔가 추억을 남기자던 어머니 말씀. 그래서 올 연휴에는 이모를 모시고 다함께 근처 울산으로 놀러갔다 왔다.

SAM_0700.jpg

십리대숲. 과연. 울창한 대나무숲이 십리를 가도 펼쳐져 있다는 의미의? 그런 이름인가 보다. 막상 도착해서 보니 그분이 다녀가셨다고, 그래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고 있는 모양이었다…아예 따로 안내판같은 것이 있었다. 난 몰랐는데…..

SAM_0711.jpg

평소 한 우울 하고, 밖에서는 좀처럼 걷지도 먹지도 싸지도(..) 않는다는 개지만. 억지로라도 걷게 했다. 애견과 산책 나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SAM_0722.jpg

코스모스의 계절인가 벌써. 웅덩이에도 꼭 계산한 것처럼 꽃송이들이 뿌려져 있었다.

SAM_0728.jpg

굉장히 넓게 코스모스 들판이 조성되어 있음. 여기저기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SAM_0761.jpg

다음 간 곳은 멀지 않은 대왕암이었다. 무려 용! 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겠다던 옛 왕이 잠든 바다. 언제나 좀 묘한 기분이 든다. 여기도 그분이 최근 다녀가신 모양이다…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SAM_0754.jpg

전혀 어울리는 장소가 아닌데 이상하게 야생의 고양이들도 꽤 많이 보였다. 사람들의 호의를 먹고 산다? 얘들은 모두 형제들임이 틀림없다..

SAM_0758.jpg

붉은 바위와 푸른 바다의 대조가 참 멋진 풍경이었는데….진짜로 용이 되어 지키고 계신가요? 카메라에선 매번 참 답답해 보이게 나온다….

연휴 마지막 날엔 H와 도중인 대전에서 만나 정말 오랜만에 다른 도시 여행을 좀 해보기로 했다.

대전은 이번이 평생에 처음이었는데, 지나고 생각하니 인상이 좋았던 곳이었다. 정작 대전 사람들은 아무것도 없다며 놀러온다는 사람을 만류하는 것도 봤지만(…) 관광지의 수는 그렇다 쳐도 깔끔하고 살기 좋아 보이는 분위기였다. 사람들도 대체로 상당히 조용하고 침착, 친절했다는 느낌. 이것이 지역색이었을까?

SAM_0769.jpg

주로 박물관 및 전시 위주로 보기 위해 정부청사역에 내렸다. 하필 비가 내렸다. 그런데 이 곳 사진은 왜 굳이…

SAM_0780.jpg

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코스모스 축제 중. 과학과 예술의 조화가 컨셉인 듯 했다. 오오 둘이 대놓고 만나는 것은 꽤 드문 경우 아닌가? 작가들이 대부분 과학/기술 쪽으로도 경력이 있었다…그런데 간 날 바로 전날이 무료 개방이었다고 한다…

SAM_0774.jpg

화성 관련 작품. 마션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저 기지같은 구조물 안에 테니스공을 깔아 만든, 앉거나 누워볼 수 있는 물건이 있는데 나에겐 너무 심오한가…

SAM_0777.jpg

 천장 조명…이 아니라 화학작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천천히 완성되고 있는 작품이라고 했다.

SAM_0779.jpg

LED로 중력파를 표현했다고 하는 작품.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었는데 내겐 가장 압도적인 인상이었다. 단순히 상상해서 풀어낸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이미지가 아닐까?

SAM_0783.jpg

매우 넓은 수목원이 있지만… 비도 오고 계절도 그리 꽃이 많거나 한 것은 아니라서 단순경로가 됨.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저 우산의 주인은 출사나온 아저씨였는데 커다란 카메라로 빨간 꽃들을 찍고 계셨지…

SAM_0789.jpg

사실 대전,하면 나는 대전 엑스포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온갖 전시관들이 있었다던 엑스포 공원은 엄청나게 축소된 듯하고, 이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듯한 분위기.

SAM_0792.jpg

비도 오고 거의 아무도 없는 공원의 꿈돌이 꿈순이와 한빛타워. 놀랍게도 아직도 입장이 가능했다.

SAM_0797.jpg

그 옆에 있는 엑스포 기념관에 들어가 보기로 했다. 입장료가 2500원인가 그랬는데, 1층에는 주로 엑스포 개최 당시의 물품들과 영상 등이 있다.

SAM_0798.jpg

빈 전자방명록에 소심하게 도배를 했다…근데 메일주소 쓰면 사진 보내준다더니 메일이 안와;;; 우리가 갔을 때 관람객은 진짜 내내 우리들 뿐이었다.

SAM_0817.jpg

2층은 역사 속의 엑스포 관련 물품들의 거대한 컬렉션 모음이었다. 모두 단 한 분의 수집품 기증이라고 한다..! 그런데 또 이렇게 넓고 전시품이 많은데…아무도 없었다…우리와 가끔 오가는 직원 뿐…

SAM_0811.jpg

엑스포에 출품했던 한국 관련 물품들이다. 앳된 서태지씨가….오른쪽은 비교적 최근 물품인 듯…?

SAM_0812.jpg

젊은 잡스가 그려진 잡지도 있고…참 시간도 빠르지만 컴퓨터는 정말 빨리 발전해 버린 듯.

SAM_0814.jpg

이 전시관 컬렉션 중에서 추천 물품 중 하나가 바로 저 로비 로봇이었다.  뭔가 스팀펑크스러워(..)

SAM_0819.jpg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 물품들도 있는데…실크 원사 견본을..고치째로 포장하였다? 그렇다는 건…어쩌면 저 고치 안에는 말라죽어버린 누에가 아직도 있다는 건가?…

SAM_0821.jpg

기념 사진 케이스라는데..호두 껍질임. 귀엽고 기발하긴 하지만…저렇게 작아서야 사진 감상이…?

SAM_0824.jpg

대전 정부 청사 앞에 친근한 토요코인. 이 곳은 그런데 관광객 없고, 진짜 비즈니스 분위기였다.

SAM_0826.jpg

밤의 대전 거리. 이렇게까지 빨갛지는 않았는데? 왠지 꼭 멸망할 것처럼 묘하게 나온 사진.

SAM_0890.jpg

카이스트 근처 한국 지질연구원 내에 있는 지질박물관을 찾아갔다. 일단 전국의 자연사 박물관류는 다 가보는 것을 삶의 목표(거창)로 하고 있으므로. 이 곳은 화석은 사실 그리 많지 않고 지질학 관련-암석 표본이 가장 많지만…

출입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전시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얼떨떨… 자녀 교육차 온 가족 단위 사람들이 많았고, 조용히 하라는 팻말을 들고 돌아다니는 봉사 학생들도 있었다.

SAM_0836.jpg

그래, 나는 사실 이거 하나 보러 여기 왔다고 할 수 있지…복제든 뭐든, 실물 크기의 완전한 티렉스! 이런 크기의 생물이 지금도 살아 돌아다닌다면 어땠을까?

SAM_0843.jpg

음..작아서 벨로시랩터류로 착각했던 것 같지만…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니 3미터 가량의 덜 자란 알로사우루스라고 했다. 티렉스보다는 알로사우루스 쪽이 뭔가 좀더 예리한 인상이지…

SAM_0844.jpg

정말 커다란 육식공룡 머리들…비슷하게 생겨도 다 티렉스들은 아님. 한쪽은 기가노토사우루스였고

SAM_0845.jpg

1층의 화석 전시실. 가이드를 따라 어린이들이 견학 중이었다.. 화석이 전체로 보면 많은 편이 아니지만 아무래도 1층이 더 인기인 듯했다.

SAM_0846.jpg

이런 귀여운(..) 미니어처도 있고…죽은 공룡이 나중에 화석으로 발굴되는 과정을 표현했다.

SAM_0855.jpg

예전에는 이렇게 알록달록하고 새같은 인상인 깃털 공룡들을 싫어했는데…요즘은 귀여워 보인다. 실제 색이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SAM_0857.jpg

시조새 스타일?도 나쁘지 않음. 어찌보면 친숙한 파충류 닮은 공룡들보다 이쪽이 더 드래곤틱함.

SAM_0860.jpg

마치 발레라도 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남아버렸다…

SAM_0868.jpg

계속 애들이 보이던 1층과는 달리, 암석 표본들이 있는, 지질박물관의 본론인 2층에는 거짓말처럼 아무도 올라오지 않았다…

SAM_0872.jpg

1월에 태어난 나의 탄생석인 석류석. 가넷이라고도 부른다.

SAM_0873.jpg

H의 탄생석인 터키석. 언제 봐도 저런 색상 오묘해…

SAM_0875.jpg SAM_0877.jpg

나오는 길에 어린이들과 연구원이 클레이로 만든 공룡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는데. 위의 두 장은 연구원이 만든 것 중 일부. 덕업일치에 2차 창작까지…! 그런데 너무 잘 만들었다. 저 체형하며 깃털의 표현, 무늬와 배색도 예술이다…나도 클레이 공예를 해보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했다.

SAM_0884.jpg

당장이라도 휙 선회해서 헤엄쳐 올 것 같다…저 꼬리놀림…

SAM_0891.jpg

밖에도 지질 덕을 쌓기 위한 공간이 있다. 길을 따라 바닥재의 소재가 지구의 각 시기별로 태어난 암석들로 되어있다…

SAM_0893.jpg

대망의(?) 6600만년 전. 운석이 날아와 공룡을 멸종시키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SAM_0895.jpg

한때 적성검사를 하면, 이상하게도 늘 연구직, 지질학이나 물리학 등의 연구직이 천직이라고 나오곤 했다…그때 나는 내심 예술가같은 것이 나오길 바라고 있었고(..) 물리학같은 것엔 완전 까막눈이어서 웃긴다고 생각했는데. 이 곳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보니 연구원도 좋았겠다는 생각이…안됐겠지만

SAM_0898.jpg

걸어 걸어서 화폐박물관. 꽤 괜찮은 규모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정작 서울에 있는 화폐박물관은 관심가진 적이 없었는데…그쪽도 언제 가보고 싶어졌다.

SAM_0902.jpg

이런 동전도…나는 좋은데…지금의 동전은 좀 너무 재미없….

SAM_0904.jpg

이런 기념주화들도 있다. 사실 저렇게 컬러가 되어버리면 전혀 동전같지 않다는 개인적 생각이지만…

SAM_0912.jpg

그러고 보니 동생도 저렇게 우표들을 수집했었다. 기념우표들이 꽤 날아왔었는데…그리고 나는 못되게도 가끔 그 우표들을 몰래 몇장씩 실사용…해 버렸었다…미안하다 동생아!;;;

SAM_0913.jpg

기념품샵에서 조촐한 전리품. 행운의 지폐라는 2달러화와 상평통보, 그리고 화폐박물관 기념주화. 미신은 믿지 않지만 2달러 지폐를 가까이 두고 살다보면 혹시 알아?(..)

SAM_0915.jpg

지나가다 자기부상열차의 레일을 먼 발치서 보고, 다가가 보니 국립중앙과학관이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자기부상열차는 타보지 못함. 대전..뭔가 교육적인 전시만 너무 많은 것 아니야?;;

SAM_0916.jpg

그리 관심갖지 않았던 기억, 하지만 왠지 모르게 내겐 불쌍한(?) 느낌으로 남아있는 나로호.

SAM_0918.jpg

곡사포와 탱크. 실제로 보니 정말 크다. 그리고 다 탱크인 줄 알았더니 아니라는 H의 말씀(..)

SAM_0920.jpg

야외전시중인 실제 전투기 안에 파일럿의 모습이………..무서웠다…

SAM_0922.jpg

자기부상열차와 함께 유료이지만, 왠지 인기없는 듯한 천체관.

SAM_0930-PANO.jpg

상설전시관의 내부 모습인데, 실제 사진은 툭툭 잘려 좁게 나온 것을 신기한 구글포토가 멋대로 이렇게 합쳐서 파노라마를 만들어 주었다. 자세히 보면 늘 어딘가 어긋나 있지만. 아무튼 고맙구나(..)

자녀들에게 온갖 현대의 테크놀로지를 미리부터 공부시키기 좋아 보이는 곳…각종 가전제품의 원리부터 로봇과 에너지 생산, 물리법칙 등등…온갖 기술 정보를 가르쳐 준다.

SAM_0927.jpg

레코드 로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옛날 국산차인 듯. 난 사실 자동차는 이런 옛 디자인이 더 좋다…

SAM_0933.jpg

아니 이것은…꼭 빅독같은데…? 아무튼 국내에서 개발한 견마로봇이라고 한다.

IMG_20160918_164747252.jpg

열차를 타러 가기 전 성심당에 들르면서, 은행동 2층에 있는 명동스파게티..?라는 이름의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 추억의 경양식집 분위기인데 찾아보니 진짜로 추억의 경양식집인 모양이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20대 좀 넘기고 나면서부터는 가기 좀 어색할 듯. 손님들도 메뉴 구성도 모두 10대 취향이라서 솔직히 좀 민망했다. 으앙;;;;

IMG_20160918_211021859.jpg

대전의 유명한 빵집이라는 성심당에도 다녀왔었다. 인파가 굉장했지만 의외로 정리가 잘되는 편이라 생각보다 오래 줄을 서지 않았음. 박스 단위로도 잘 팔리는 모양이고, 마침 60주년이라고 몇 가지 한정빵들이 있었는데 그리 많이 사지는 않았다. 대표 메뉴라는 튀김소보로는 난 오히려 별로였고, 먹을 땐 무난하기만 했던 저 부추빵이 오히려 자꾸 생각난다…

댓글 8 개


  1. 오, 대전 가셨었군요! 거의 유성 쪽이네요 ㅋㅋ 볼 거 참 없죠! (…)
    오랜만에 튀김소보로가 먹고싶네요.

    응답

    1. 대전에 많이 가보셨나 보군요! 처음이라 좁게만 돌아다닌 듯 합니다(..)
      역시 제가 아직은 튀김소보로의 진가를 모르는 걸까요..부추 소보로를 주문해 볼까 생각합니다;;


    2. 아, 부추빵 맛나죠. 전 개인적으로 튀김소보로 쪽을 좋아합니다.
      예전에 몇 년간 대전서 살았거든요 ㅋㅋㅋ 지금은 부산이지만!(…)


    3. 넵 보니 튀김소보로도 기본 팥? 외에 세 가지인가가 더 있더라구요! 이번은 기본만 샀지만요..
      인터넷서도 주문이 되는 것 같으니 튀김소보로를 좀더 차분히 알아가겠습니다!
      이럴 수가 부산이셨군요!! 거기다 대전에서도 사셨군요!? 제 대전 겉핥기 부끄럽네요(?)


    1. 공룡의 고성 꼭 가봐야지…올해는 광주 비엔날레도 가보고 싶어!


  2. 포스트마다 댓글을 달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그런거..죠? (나만 못찾는건가..쩔쩔매고 있음)

    블로그에 글 남긴거 봤어요 언니- 반가워라//(답글도 달았어요//)
    저도 자주 들어와서 근황을 엿보곤 했지만, 왠지 댓글을 달지 못한.. ////
    경기도 도민생활, 익숙해진듯 보여서 좋아요. 왠지 느긋한 여행기도 재밌고..
    좋지요. 여유로움은..
    다만 언니 말대로, 치열함의 버너를 지펴야 하는 부분도 시기도 있긴 하지만..
    저도 딱 그런시기라고 느껴요-
    주변에서 아무도 뭐라해주지 않으니(아니 뭐라 해주면 상처받겠지만..)
    자기일과 상태가 어떻게 되고 있고, 어디쯤에 와있나, 어디로 가야하나..같은 생각을 항상 하면서.
    가끔은 매몰차다 싶을정도로 정신차리고 살아야하는 부분이.. 사실 이 직업의 가장 힘든부분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해요. 요즘. ㅎㅎ

    응답

    1. 앗 다정 오랜만! 의외로 그 글, 빨리 확인한 것 같네?

      응..막아놓은 게 있고 아닌 게 있고 그런 거…맞아;;
      대체로 글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거나 아니면 딴 데서 쓴 글인데
      기본 설정이 댓글 막힘이라 그런 거도 있고..혼란을 줬나..ㅠㅠ;;
      그러게. 저 버너 글 읽고 느낀 게
      지금은 그럼 적어도 직업 버너가 막 활활 타고 있어야 하는데..
      요즘 느긋해도 너무 느긋하게 막 은둔해서 살고 있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꼭 남과 비교해서 어떻다,하는 문제가 아니라도 이건
      인간으로서 나 자신의 노력 자체가!!?)
      그렇지 특히 네 말대로 이런 직업은..
      회사가 최소한이라도 유지하도록 강제하지 않는 만큼 더욱 정신 차려야겠다 싶어.

생각을 남겨 주세요. (현재 일시적 수동 승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