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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를 접한 심정.

(물론 심정만 나)
H의 아이패드 프로를 잠시 빌려 간단한 그림을 그려봄. 툴은 아이패드용 메디방 페인트.

과연 좋긴 좋았다. 의외로 선이 금방금방 잘 따라오고, 화면도 체감상 널찍하다. 그림용 앱들의 완성도도 괜찮은 듯..? 현재는 휴대용 낙서머신같은 것은 없는 상태라- 신티크 하이브리드가 있기는 하지만, 이 녀석은 이제 데탑과 분리될 일이라곤 없이 그냥 듀얼모니터 겸 타블렛으로 쓰고 있고, 탑재된 안드로이드는 과연 업데이트가 있긴 한 건지도 알 수가 없다. 무관심.😔- 만져보고 잠깐 솔깃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하지만 내가 은근히 옛 취향이라 그런건지 뭔지…여전히 타블렛 노트북에 대한 그리움을 떨칠 수 없음. 그래도 키보드가 있었으면 좋겠고 마우스를 쓸 수 있었으면 하고, OS가 윈도우였으면 좋겠고…그리고 기왕이면 싱크패드였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디자인도 뭔가 좀 10년전 아저씨 노트북같았으면 좋겠고..! (X60t에 여전히 지배받는 듯)

그러니 아마 지른다면 최첨단(?) 아이패드 프로가 아니라 결국 좀 지난 타블 놋북을 구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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