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5

봄맞이하는 느낌으로 홈의 색상 변경 및 간판(??) 새끼용도 교체.  이전보다 좀더 화사한 색으로 바꿨고, 드래곤도 좀더 봄에 어울릴 녀석으로 그려 보았습니다(…) 사이드바의 색상 코드는  Pretty Colors 라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색을 가져와 봄.

요즘 낙서를 잘 못하고 있는데다, 어쩌다 일로 한 그림을 올리면 갤러리란과 겹치고 해서여기에만 올리기 좋을 것들을 찾아 보았다. (…) 하여 제목대로 그밖의 러프들. 사용되지 않은 기억에 남는 러프 몇개 골라봄…이라지만 사실 흑역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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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후반의 중간과정샷 아닐까 그런데 이렇게 올리지만 미사용은 아닐지도(..) 벌써 1년여 전의 첫 발주 겸 테스트 작업이었다. (후에 그 게임은 그라나사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므로…혹 공개되어 있다면 저작권은 티엔소프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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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그 다음으로 받았으나 결국 완료하지 않은 러프1… 죄송합니다. 개인적 낙서와는 좀 다른 의미와 이유로, 나는 기획서가 전혀 없는 자유 작업에는 너무 헤매며 의욕도 못가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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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것도 미사용이라기엔 애매하지만  엘리시온 사가의 캐릭터 러프들. 처음에는 종족 이미지로 작업을 했었으므로 스탠딩샷이 따로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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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천공의 크리스타리아, 인기녀 루레의 다른 버전 시안. 이땐 왠지 자진하여 두 개 제출; CA 측에선 둘 다 좋다고 해서 현재의 시안을 내가 선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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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 업체 작업이었지만 내가 서툴러서 파토난 러프2.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좀 바꿔서 완성해 보고 싶다. 버려진 러프란 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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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도중에 파토난 러프3.  예전 지인의 급한 부탁이었으나..내 현실 감각 없는 스케줄 탓에 죄송합니다. 지금은 공개되어 서비스 중이라고 알고 있다.

+
프리 생활을 시작한 후 상당 기간 동안, 내가 실제로 얼마나 할 수 있는지를 잘 계산하지 못해서 나가떨어진다든가(…) 하는 일들이 많았다. 그런 삽질 시기를 거쳐서 조금씩 바꾸고 조절해 나가서 현재는 그 때로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안정된 듯. 아직도 부족하지만(..)

++
찍찍 러프나 흑역사를 올리다니? 하고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어? 그러고 보니 언제부턴가 왠지 모르게 날림 낙서나 별로인(?) 이야기를 꺼려왔는지도 모른다.  왠지 모르게 쉽게 글을 던지지 못하고 뭔가 번듯한 형식을 갖춰야 할 것처럼 부담을 갖게 만드는 워드프레스 탓도 있으려나(..)

아무튼 언제나, 어디까지가 보여도 되고 어디까지가 아닌가 라는 부분은 늘 고민이다.

요즘의 소소한 구입한 물건 사진들. 그림은 안올리고 뭔가 일상 사진 올리는 곳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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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에서 산, 할머니의 압화 로고가 포인트인 심플 크로스백.  사진은 한껏 잘렸지만; 정사각형에 가까운 직사각형에 사이즈는 꽤 낙낙한 편.  블랙 유광&무광, 아이보리 무광 3종인데 나는 무난하게 블랙 무광. 퀄리티 대비 가격도 착하고…편하게 걸치고 다닐 가방으로 좋을 듯 하다. 의외로 그동안 이런 마냥 단순한 검은 가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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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희움에서도 예상대로(?) 두번째 구매를 했었다. 이번에 새로 입고된 에코백들도 눈길이 가긴 했지만 충동에 흔들리지 않고(..) 이전에 생각했던-클러치 형식인 파우치 ‘자유’ 와 펜파우치 ‘붉은 꽃길’을 선택.  알록달록 현란한 꽃무늬에 봄 기운이 물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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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을 달 수 있긴 하지만, 딱히 클러치로 사용할 용도보다는 아직껏 LG기본 봉투(?) 케이스를 면하지 못하고 있었던 딱한 그램 노트북을 위해서 주문했다.  처음부터 작은 노트북 정도 수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물건이라 푹신하게 충격 방지 쿠션 처리도 되어 있었고 그램도 무난하게 잘 들어가서 다행!

마리몬드와 희움은 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으로 만든 제품을 팔고 있고, 그 수익금으로 할머니들을 돕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두 곳의 관계는 은근히 긴밀해 보이는데, 희움 쪽은 팔찌와 에코백 등을 주로 한다면 마리몬드 쪽은 폰케이스,텀블러, 노트 등등…좀더 물건의 종류가 많고, 가격대도 좀 다양한 편.

할머니들의 압화들을 볼 때마다 뭔가 끌린다고 해야 할지, 예쁜데다 거기에 물건 가격도 저렴하고, 거기다 좋은 일에 쓰이기까지 한다니 선뜻 이것저것 사기를 더욱 쉽게 만드는 면이 없지 않다(…) 앞으로도 필요한 것이 있거나 하면 종종 이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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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문은  래밀리 인형을 구입하면서 작년 말에 했었지만 2월에서야 배송 출발했다던 Lammily world of fashion NY.  약 한달 만에, 3월이 한참 깊어서야 말도 없이 문앞에 던져진 채로 우리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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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고 보니 나온 게 너무 단촐해서…몇벌 더 같이 주문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포장 안으로 보이는 실물의 모습이..일단 자켓 색감이 그간 봤던 제품 이미지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사진의 자켓보다 붉은끼가 좀 빠진 샛노란색인데…평소 오렌지에 가까운 노랑 쪽을 더 좋아하다 보니 이거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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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래밀리 착샷이 나와 있다…그리 날씬하지 않고 마냥 평범하다는 래밀리도 드디어 기본 청청 패션에서 탈피…이것을 입으면 유능한 도시 여성 이미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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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보니…음…솔직히 옷의 마무리는 좀 실망이다. 작은 인형용이니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튿어진 실밥이나 솔기가 막 보이고 이런 부분은 좀더 신경쓰면 좋았을 텐데.  또 뒷판에 가느다란 플라스틱 끈같은 것으로 옷들을 꿰어서 고정해 놓았는데, 흰 티셔츠의 경우 이 플라스틱 끈 탓에…제거 후에도 제법 눈에 띄게 구멍들이 남았다.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그런 게 아니라 하필 물 건너온 물건이 일종의 불량품이었다는 거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몰랐다가 입히면서 알게 되었는데, 보면 사진에도 이미 아래쪽에 구두가 한짝!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행히 연락하여 그 쪽에서 구두 한 켤레를 새로 보내주는 걸로 해결되어 다행이지만…여러 모로 이런 류는 교환이나 반품 등이 참 번거롭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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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옷들을 다 입은 래밀리. 입히면서, 이상한 부분들이 현실적이었다(…) 자켓 속의 티셔츠는 스판같은 재질이지만 워낙 타이트하고 길이는 다소 짧아서..힘들게 등 뒤 벨크로를 여민 후 바지 위로 약간 끌어내리면 뒤가 다시 쩍하고 벌어진다든가(…) 현실의 쫀쫀한 티처럼 썩 보기 좋지 않게 주름진다거나(….) 스키니진은 아니지만 왠지 자꾸 발이 끼어 잘 못 입히겠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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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운동화를 신고 있다…나의 어설픈 카메라 각도 문제라 더더욱 짤뚱하게 찍히긴 했지만…제품 뒷면의 쭉빵하고 당당하고 유능한 차도녀 어디감?(…) 역시 모델 착샷은 제품 뿐 아니라 꿈과 이미지도 함께 홍보하는 것이다…그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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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모든 게 일단락되고 새옷 입고 새 가방을 든 기념으로 책장의 친구들과 한 컷… 다음에 옷을 몇 벌 더 사줄까도 생각중이다. 노란 자켓 이후로 관심이 갔던 런던 세트는 이미 매진인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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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문득 책장을 보니 오랫동안 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던 공룡 친구들이 눈에 띄어서, 얘들도 한 장씩 찍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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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디노 시리즈의 공룡들. 티렉스가 습격 중이다(…) 디노 공룡들을 다 모으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내 흥미는 티렉스와 랩터에게만 있었으므로 이 정도면 부족함이 없다. 단순하고, 레고 느낌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특징을 잘 살려서 참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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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포 티렉스 가족들(+뒤에 쩌리가 된 랩터) 새끼 티렉스가 상당히 귀여웠지.  원래 가족으로 나온 것은 아니고 갈색 쪽이 구버전, 녹색 쪽이 신버전이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티렉스는 평소 꼬리가 처진 포즈가 아니었을 거라고 밝혀져서(…) 고증에 맞춰 새로 내놓은 것.  그런데 피규어로써만 놓고 본다면, 사실 구버전 쪽이 더 안정감 있다. 신버전은 솔직히너무 잘 넘어져…

여전히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자주 영화를 보고 있다..

1. 이미테이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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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 번 보았고 이제 슬슬 내려갈 것 같다길래 얼마 전에 한 번 더 본 영화.  특별히 두 번 본 이유는 없지만. 아무래도 아래의 킹스맨보다는 대박 흥행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꾸준 흥행 중이라는데…앨런 튜링과 튜링 머신에 관한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은 몇 동료들과 함께 공장인 듯 공장아닌(…) 라디오 공장에서 비밀스러운 임무를 맡게 되는데, 열심히 가로채 온 나치의 암호화된 군 기밀을 매일같이 해독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매일 자정 설정을 바꿔버리는 에니그마에 사람이 대항하는 것은 당연 역부족…일일이 글자를 대조해 보는 노력도 매일 자정이면 다시 헛수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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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멋대로인(…) 튜링은 암호 해독 기계 ‘크리스토퍼'( 영화상에서 튜링의 유일한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크리스토퍼의 이름을 딴 듯. 하지만 허구 설정이고 실제 이름은 콜로서스라고 한다;) 를 개발하게 된다. 사실 이 크리스토퍼도 쓸모없는 설정을 걸러내지 못하는 등 좀처럼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지만, 나치의 지나친 충성심- 하일 히틀러-라는 반복되는 구호 덕분에 간단히 모든 암호들을 해독, 난공불락의 에니그마가 뚫리고 만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런 대단한 성공을, 아무도 알지 못했다. 암호를 해독하고 있다는 사실을 독일군이 알면 겨우 얻은 성과가 물거품이 될 것이 뻔하므로. 인간적인 감정을 배제한 계산 하에, 들키지 않는 선에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가야 했기 때문이다.(이 때의 갈등이 영화에서 상당히 와닿게 묘사되어 있다. ) 또한 전쟁이 끝난 후에도 모든 문서와 기계는 기밀로 폐기되었다.

거기에 튜링의 동성애자로서의 사생활이 우연한 사건으로 언론에 알려지면서 화학적 거세형을 받은 튜링이 결국 이듬해 자살하게 되었고- 그가 동성애자였다는 이유로도 그의 그런 성취는 오랫동안 인정받지 못했고 거의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튜링 머신 개발 비화나 앨런 튜링의 업적 찬양보다는 앨런 튜링의 비인간적(이라기보다는 그렇게 보여진) 또는 부적응자 같은 서툰 면모와 불행했던 인생에 더 집중했다는 느낌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흔히 그렇듯이 자극적이거나 화려하기보단 잔잔하고 담담하고, 정말로 먹먹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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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저씨가 킹스맨의 콜린 퍼스 아저씨와 함께 요즘의 미중년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듯 하다(…) 그건 그렇고 영화 속 튜링의, 농담을 농담인 줄 모르는 진지함과 특유의 어색함이 좀 남 일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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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이미테이션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일전에 봤던 영화 엑스 마키나에서도 다루었기 때문에 왠지 반가움.

2.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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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킹스맨.  예고편을 보고 그렇게 기억에 남았던 편이 아니었으나(…) 개봉 이후 너무 좋아서 두 번 본다는 소문들이 들려왔다. 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하고 보러 간 영화. 결론은 한 마디로 재미있다. 그리고 콜린 퍼스와 수트 간지…라고 할 수 있을 듯(…)

과거 고위층들의 재단사 모임으로 시작했다는 킹스맨이라는 조직이 있다. 전쟁으로 수많은 고위층 인사들의 후손이 죽게 되고 갈 곳 잃은 유산을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데에 쓰기로 하면서 이 킹스맨이 현재의 엄청난 수준으로 자라난 것이라는데…

주인공 에그시는 구제불능 재기불능으로 보이는 인생을 살고 있다. 알고 보면 머리도 좋고 신체적 능력도 뛰어나지만, 그런 재능을 무엇 하나 써먹지 못하고 있다.  베일에 싸인 아버지의 죽음 후 새아버지가 된 동네 건달과 그 똘마니들에게도 매일 괴롭힘을 당하고 있고, 난폭한 새아버지에게 눌려 사는 어머니를 보는 것도 썩 좋지 않다.

그런 날들이 계속되는 듯 하다가 여느 때처럼  사고를 친 에그시, 문득 생각난- 아버지가 돌아가셨던 어릴 적, 아버지의 동료였다는 사람이 힘들 때 연락하라며 주고 간 메달을 꺼내보고 그 곳으로 전화를 걸어 본다.  그리고 그 전화를 받고 나타난 정체불명의 중년 신사 해리(갤러해드, 콜린퍼스)를 만나고, 킹스맨의 조직원이 될 것을 권유받으면서 에그시의 인생이 완전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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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에그시의 성장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로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가 생각나는 영국 신사의 복고풍 첩보물(..).  첨단(?) 장우산과 영화 내내 나오는 멋진 수트들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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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그시를 보고는 뭔가 주인공으로 좀 부족한데..? 하고 생각했지만 후반부 수트로 갈아입은 에그시를 보자 납득했다. 개인적으로 에그시가 아무리 귀여워도 해리 씨의 장신과 수트 간지, 관록은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콜린 퍼스 씨의 수트 사진들을 몰래 여기저기서 저장하고 있다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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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뜸들이며 써는 식의 잔인한 연출은 볼 수 없어 차라리 나가버리는 편인데(…) 이 영화도 의외로 잔인함이 상당하긴 하지만…, 비현실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며, 실제처럼 피가 철철 흐르거나 고어 스타일은 아니라서 비교적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시원시원 인상적인 액션씬들이 많은 영화지만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역시 아름다운(?) 머리통 폭발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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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임시 글을 만들다가 한 번 공개되어 버려서..; 블로그에 자꾸 제목없는 빈 글이나 임시글이 공개로 올라가서. 보통 즉시 삭제하지만 그것 때문에 가끔 헛걸음하신 분들이 계신 듯… 죄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