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14

IMG_0476.jpg

6월 말경 즉흥 깊은 밤 막차타고 춘천. 아무도 없고 가로등도 없다시피, 간간 지나가는 트럭들의 굉음이 오싹한 도로를 몇 시간이나 걸어갔었다. 밤에는 참 달랐다. 도중에 길바닥에 놓고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돌아보면 이것도 좋았던 듯도…

#

  1. 심야상영- 최신좀비가이드/좀비 인어의 습격/치어리더는 모두 죽는다
  2. 미드나잇 애프터
  3. 크레이터즈 오브 더 문
  4.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4
  5. 듀얼
  6. 평행이론
  7. 카비세라-어느 아버지의 고백
  8. 비디오 가게를 지켜라
  9. LFO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살다가 얻어 걸리면 어쩌다 한 편 정도 간신히 보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작정하고 피서 여행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 수준 같은데(…) 기대가 많다. 일일이 예매한 H의 노고에 감사!(챙겨 보려면 미리 열심히 일해두어야 하겠지만……)

#
솔직함을 가장한 무례함과 솔직함은 엄청 다른 거고… 구별되어야 한다.

전자의 몇 사람들은 본인의 솔직함(?)에는 그토록 관대하면서도 타인의 한 마디에는 길길이 날뛰며 본인 예민하고 심약하다고들 하니 묘하다…(…)

그램 박스를 내리다얼마전 LG그램을 질렀다.
화이트가 대표 색상인 듯하며 가장 튀고, 사실 핑크가 끌렸지만 결국 선택은 무난실용적인 실버로.

전에 쓰던 아티브 프로를 처분하고…밖이나 옮겨다니며 그림을 그릴 땐 신티크 하이브리드+싱크패드 E431 조합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431은 왠지 좋아하는 브랜드 것이기도 하고 사양도 좋았지만 액정이 약간 어두운 점과…결정적으로 하이브리드까지 같이 싸들고 다니기엔 큰 덩치와 무게 때문에 얼마 못가고 결국 노트북도 바꾸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