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3

(호기심 천국)
반드시 아티브에서 완성해 보겠다던 그림 한 장을 이제서야 그렸습니다.
의외로 그냥 데탑에서 작업한 그림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요..
개개인의 그리는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낙서 이상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흘 역시 아티브 좋네요(..)
이번에 올라간 소드걸스 ‘위장’ 입니다. 
요즘 쉬는 동안 몇장 더 그렸었는데 일단 이거 공개됐길래 올립니당. 아 이건 물론 데탑에서..
++
사실 해드리고 싶은 작업이 있는데 다른 그림만 올리니 왠지 죄송하네요ㅎ
누군가와의 약속이나, 혹은 일이 아닌 걸 너무 그리고 싶을 때가 많아서 그만….자 잠시만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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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신부가 총들었슴(…)

1.
친구한테 자신을 힘들게 했던(?) 나의 오래 전 행동과 발언들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
정말 속된 말로 미친*이 따로 없었다.
기억도 나지 않을 뿐더러 사고 구조가 어땠길래 당연한 듯 그러고 살았나?
상상도 안간다. 기억이 안나서겠지만
결국 그때도 나였겠지만 지금의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 모습에 좀 낯설고 무섭기도 하다..?;
1-2.
나의 20대는 ‘미워할까, 거절(혹은 돌직구)하길 겁내며 미루다가 일을 더 키움’들로 점철되어 있었다.
아니 어쩌면 그런- 위의,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들도 그런 이유에서 왔었을지도
다행히 그나마 지금은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는 것 정도는 안다. (…)
할 말은 힘들게라도 하려 하고 덜 참다 보니 성격은 팍팍해져 가는데…..읭
2.
S의 친구분을 잠깐 뵈었는데
그림으로 본다면 큰 줄기로는 같지만 영 다른 노선을 걷는 그림쟁이?
TV에 나온 다수의 광고에 들어간 일러스트들을 작업하신 네임드(?)였다.
오오 단위부터가 달라 오오
종종 언제까지 지금같은 식의 그림을 그리면서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역시 멀리 보면서 폭넓게 가야 한다는 거겠지.
(어제 쓰다 멈췄던 것을 다시 쓴다)

몇주 정도 된 것 같은 소드걸스 작업물들- 청소 담당 메이드와 사고뭉치 메이드(리메이크)입니다
스탠딩 CG여서 사이트에서는 확인이 안되네용…
비율이 다른 건…과정 중에 있었던 사이즈 표기 착오 때문이고 그래서 사실 평소보다 꽤 크게 그리느라 뻘뻘;;
에 아무튼 이 해프닝을 통해 느낀 것은
낙서든 작업물이든 애초에 늘 하는 것보단 좀 더 큰 사이즈로 그려 버릇하는 것도 괜찮겠다.. 입니다.
아래로는 주절대기를 좋아하니 근황 잡담이 이어집니다.ㅎ